추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 특집 - 문중묘 예~ 추석 연휴다보니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나네요 ^^ 이럴 때 몰아써야지 아니면 언제 쓰겠습니까.. ㅋㅋ 이번 글의 주제는 우리 집 문중묘입니다. 윗 사진을 보면, 제가 33대고.. 23대부터 쭈~~욱 맏이로 내려왔습니다 - 라기보다는 손이 귀해서 외동으로 쭈욱 내려왔다는 편이 더 맞는 말 같긴합니다 - 아무튼 저는 한마디로 종손인 것이지요.. 여자들 결혼 기피대상 0순위라는 종손.. 머 암튼 이런 관계로.. 집안 여러가지 일들을 우리 집에서 주도해서 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에 말하려는 문중묘입니다. 2004년 설날까지만해도 벌초때가 되면 산 구석구석 그 무거운 벌초기계를 들고 돌아다니며 벌초를 해야 했고, 명정때마다 힘들게 산에 올라야 했지요.. 그리고 무엇보다 돌아가시는 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