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잡담? 일기?

새로운 내 사랑 LG C1-A2500T

원래 오래전에 자랑하려고 햇었는데..
바쁜 일정(?)과 여러가지 귀차니즘으로 노트북 자랑을 못하고 있었군요..

왠지 글 올리고 나면 또 검색으로 들어오신분들 낚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.
머 거의 검색 유입만 있는지라.. ;;

일단 노트북.
LG C1-A2500T 질렀습니다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처음에는 자세한 사진 이리저리 찍으면서 자랑 좀 하려고 했습니다만.... 다만....
아 귀찮아!!!! ㅠㅠ

  1. 무게
    저는 대용량 배터리만 끼우긴하지만.. 어쨌건 1.4Kg정도 됩니다. 전에 들고 다니던 Sens Q30 보다는 조금 더 무겁군요.. 그러고보면 !30은 12인치급충 거의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.. 나름대로 가벼운거 산다고 샀는데.. ;;; 그래도 어쨌건 가벼우니까 패쓰~
  2. 타블릿 기능
    압력식이라 그런지 처음에 사실 살짝 불편했습니다.. 처음에는 모니터에 무리가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..  익숙해지니까 쓸만하긴 하네요.. 근데 전자식이라 그러나요? 그것보다는 좀 필기감이 안 좋은거 같습니다. 압력을 생각보다 많이 가해야 하는게 불편한 것 같습니다.
  3. 그래픽 카드
    'GeForce 7300 Go' 그래픽 카드. 이정도 크기의 노트북에 따로 있다는 것 자체가 좋습니다.  3D필요한것 잘 돌아갑니다. 흐흐.. FIFA도 가끔 돌리고 뭐 그렇습니다. ㅋㅋ 그리고 Vista도 지원이 되니 나중에 Vista깔아볼까 생각중입니다요.
  4. 키보드 키감
    키감! 이거 저 정말 반했습니다!!! 머 처음에는 키보드 스킨 살려고 하다가, 딱 한시간 써보고 여기에 키보드 스킨을 입히는건 이 좋은 키감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에 스킨을 사려는 맘을 접었습니다.. ㅎㅎ
  5. 발열과 소음
    발열은 예전에 쓰던 Sens Q30보다는 훨씬 나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찌 설명할 길이 없네요.. 뭐 쿨러가 있어서 Cool Mode, Normal Mode, Silence Mode 세가지로 돌아갑니다. 저는 그냥 Cool Mode 로 놓고 씁니다. 발열은.. 그냥 무릅에 노고 쓰면 겨울철 따뜻한 정도? ㅎㅎ 소음은 아무래도 쿨러가 돌아가다보니까 살짝 거슬리긴합니다. 뭐 그래도 이정도 성능에 이정도 소음은 참을만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.